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/정당별 결과/미래통합당/패배의 원인 및 지역별 결과 (문단 편집) ==== [[인천광역시]] ==== 인천에서도 역대급 대 참패를 당했다. 통합당의 막장 공천이 참혹한 결말을 맞은 곳이다. 아니 어쩌면 7대 지방선거의 연장선상이 되었다. 사실 [[인천광역시]]는 민주당이 일부 패배할수도 있었던 선거구였다. 민주당 [[박남춘]] 인천광역시장이 재임한지 얼마 안 되어서 [[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]] 같은 사건 등이 터져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패를 당했다는 것이 크다. 그러나 [[정승연]] 후보가 인천을 두고 "촌구석"이라고 또 막말을 하는 바람에 인천 민심은 통합당에 대해 또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. 2018년 [[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]]에서 [[정태옥]]의 [[이부망천]] 발언으로 인천시민들의 민심이 요동친 바 있었는데 정승연 후보의 인천 촌구석 발언이 [[이부망천]] 발언에 따른 성난 민심에 제대로 휘발유를 쏟아부은 것이다. [[광주대단지사건]]이 안 터지는 게 천만다행일 정도로 인천시민들을 제대로 자극했다(...) 이 덕분에 [[서구 갑(인천)|서구 갑]], [[동구·미추홀구 갑]], [[부평구 갑]]을 전부 헌납하였다. 따라서 [[강화군]]은 7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고립된 지역이 되었으며, 그나마 보수의 아성이라는 느낌도 점점 무너지고 있는 모양새이다. 그나마 [[중구·강화군·옹진군]]과 같이 승산이 있었던 연수구 을[* 민경욱-정일영-이정미 3자구도였기 때문이다. 또한 인천 최고 부촌이라는 프라이드가 있는 [[송도국제도시]]의 보수표도 무시할 수 없다.]에서도 통합당 지도부가 논란의 중심인 [[민경욱]]을 무리하게 내세워서 결국 후보로 출마시키고 결국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교통관료 출신 정일영 후보에게 석패함으로써 헌납하였다.[* 특히 교통관료 출신이어서 [[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|GTX-B]] 같은 교통 사업에 대해 연수구의 입장을 대변해줄 것이라고 생각해 정 후보에 대한 기대가 크기도 했다.] 심지어 [[정의당]]의 대표까지 맡았던 [[이정미(정치인)|이정미]] 후보가 범진보표를 '''20%''' 가까이 가져가는 호재가 있었음에도 패배했다. 이 결과는 얼마나 민경욱에 대한 비호감도가 극심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자, 통합당 막장 공천의 화룡점정이기도 하다. 그럼에도 [[민경욱]]은 얼마나 지역구민들이 자신을 싫어했는지 보여준 결과인 건 망각해버리고, 선거결과에 불복하고,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길길이 날뛰고 있다. --정작 연수구민들은 떨어지길 잘 했다고 평가 한다는 게 팩트--[*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다는 말에 무시하고 가면서 침을 뱉었다고 한다.] 그렇게 되면서 1개의 선거구를 제외한[* [[동구·미추홀구 을]]은 무소속이고, [[중구·강화군·옹진군]]은 옹진, 강화가 있음에도 겨우 2.64%p 차이로 이겼다. [[영종국제도시]]의 민주당세가 강하기 때문.] 전부 민주당/무소속에 넘어가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말았다. 특히 동구 미추홀구 을 지역은 통합당이 얼마나 막장 공천을 했는지 보여준 사례이다. 이 지역구 당선인이 자신들이 컷오프했던 [[윤상현(정치인)|윤상현]] 의원이기 때문. 통합당이 여기다 공천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, 인천시민의 원수로 찍혀 있는 [[안상수(인천)|안상수]] 전 [[인천광역시장]]이라는 것이다. [[월미은하레일]]도 모자라, [[151 인천타워]] 같은 숙원사업을 결국 망하게 만든 인천시민들에게는 자다가도 이를 갈 정도의 원수격이였다는 것이다. 물론, 후임시장이였던 [[송영길(정치인)|송영길]]도 인천시장으로 못 하긴 했지만, 후임인 [[유정복]]이나 전임 안상수만큼 못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[[계양구 을]]에 공천되었다. 오죽하면, [[유정복]]이 하는 걸 보고, "송영길이 잘했었네"라는 소리가 나왔을까(...) 그 때문에 송영길은 인천시 지역의 총선을 진두지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. 결국 안상수는 민주당 후보에게도 밀리며 3위로 쳐박히는 굴욕을 당했다. --자업자득-- 2015년부터 [[연수구 을]] 지역에서 기반을 다져온 [[민현주]] 전 의원은 이번 막장 공천의 최대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. 게다가 [[민경욱]] 전 의원은 지금의 행보를 보면 통합당의 [[차명진]], [[김대호]] 다음의 악수로 평가된다. 오죽하면 [[민현주]], [[천하람]]이 공천되면 [[연수구 을]]에서 미래통합당이 승리했을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겠는가?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